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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톨걸 '나를 사랑하자' 성장하는 하이틴영화 명대사 결말

by 만달 2023. 4. 23.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이야기를 담은 톨걸을 소개합니다. 

 

 


NO.1   성장하는 하이틴 영화, 톨 걸 줄거리 

간단요약: 남들보다 큰 키에 위축되어 사는 여고생, 조디가 소중한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자존감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이야기. 
조디는 185.5센티의 키가 아주 큰 여고생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또래들보다 키가 커서 또래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조디를 볼 때마다 ‘윗 공기는 어때?’라고 묻는 게 습관이며 매일같이 하는 장난 겸 인사입니다. 키가 큰 이유로 매일 위축되는 삶을 살던 조디는 스웨덴에서 온 교환학생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스웨덴 교환학생인 스티크는 모든 여학생이 좋아하고 선망하는 대상이다 보니 조디를 어린 시절부터 괴롭히고 인기도 많은 키미도 물론 적극적으로 대시합니다. 키미는 일주일동안 곁을 떨어지지 않고 결국 여자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조디가 늘 스티그를 쳐다보는 걸 알게 됩니다. 조디는 스티그를 너무 좋아하게 되어 언니한테 조언을 얻어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려고 하는 찰나, 스티그한테서 전화가 걸려 옵니다. 홈파티의 파트너로 함께 하자고 하여 기분이 좋은 조디는 흔쾌히 허락하지만, 알고 보니 그 전화는 키미와 슈니퍼의 장난 전화였습니다. 그 전화로 더 위축된 조디는 키미와 슈니퍼를 일부러 피해 화장실에서 숨어 지냅니다. 집으로 가려고 나오는 찰나, 키미일행을 마주치게 되어 숨다가 피아노 실로 잘못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피아노 연습하던 스티그를 만나게 되고 같이 뮤지컬을 좋아하는 걸 알게 되며 피아노를 같이 치게 되지만, 그 소리를 듣고 키미가 들어와 여자친구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오는데, 아버지는 키다리클럽 지부의 파티를 열어주고 조디에게 자존감을 키워주려고 노력하지만, 조디는 오히려 속상해합니다. 곧이어 또 스티그라고 전화가 오자 조디는 불같이 화를 내지만, 그 전화는 진짜 스티그였고, 스티그는 조디에게 오늘 밤에 같이 영화 보자고 합니다. 조디는 덩커스와 스티그의 집으로 찾아가고 스티그와 거실에서 영화를 보는데, 조디를 좋아하던 덩커스는 계속해서 방해합니다. 같이 영화를 보고 스티그가 조디를 집으로 데려다주다 서로 키스합니다. 스티그는 그 일을 덩커스와 의논하지만, 덩크스는 키미에게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다음 날 조디는 스티그와 함께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스티그는 대놓고 조디를 피합니다. 덩커스 또한 키미일행과 친해져서 조디와 멀리 지냅니다. 조디는 덩커스를 따라가 무슨 말은 전한 것이냐며 따져 묻고, 덩커스는 묻는 말에 솔직히 답을 해줍니다. 조디는 스티그가 질투하게끔 보는 앞에서 일부러 슈니퍼와 키스하자 질투 작전이 성공합니다. 스티그는 저녁에 키미와 헤어지겠다고 약속하고 첫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홈커밍 파티에 스티그를 만나러 갑니다. 스티그는 아직 헤어지지 않았고 어쩔 수 없다며 이유를 둘러댑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조디는 집에 들어와 슬퍼합니다. 그다음 날, 덩커스는 감동적인 위로와 310 mm 사이즈의 하이힐을 선물해줍니다. 그리고 덩커스를 좋아하던 한 여자아이가 조디에게 영상 하나를 보내주고, 그 영상엔 조디가 파티에서 나온 후의 영상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 영상은 스티그가 조디와의 관계를 거짓말하는 것과 덩커스와 슈니퍼가 싸우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본 조디는 용기를 내어 파티에서 당당히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자신만을 바라봐 준 덩커스에게 달려갑니다. 덩커스의 사랑을 느끼고 둘은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NO. 2  영화 톨 걸에서 인상깊었던  명대사 

 

 

■ 파리다: 날 괴롭게 하는 건 많아. 다만 잘 대처하는 거지. 조디, 언젠가는 사람들이 널 괴롭히고 놀려도 화장실에 숨지 않을 거야.
그리고 넌 당당하게 말하겠지 “이게 나야! 난 185cm인 나를 사랑하고 그건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어.” 네가 꼭 그랬으면 좋겠어.

 

 

■ 덩커스: 넌 조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야. 걔 생일이 언제야? 미들 네임은? 제일 좋아하는 색은? 눈은 무슨 색이지? 파란색이야. 조디는 다재다능하고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멋져. 넌 네가 조디보다 쿨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니야. 너희를 다 합친 것보다 조디가 훨씬 더 쿨해. 

 

 

 

 

 

 

 

■ 조디: 너희도 자기를 좋아해야해. 우린 모두 멋진 존재니까. 우리가 그걸 깨닫는다면 그 꺠달음은 영원히 남아 그러니 계속 날 놀려. 별명을 부르고 위쪽 공기에 대해 물어봐 난 끄떡없어.

 

 

■ 조디: 비행기 좌석은 언제나 좁아요 모두 자신에게서 바꾸고 싶은 점이 있죠.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것들이에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우리들의 태도죠. 제가 보기엔 두가지의 선택이 있어요. 굴하거나 맞서는 거죠.

 

 

 

 

 

영화 톨걸 하이틴물
Tall Girl

 


 

 

NO.3  나의 주관적인 감상 후기 ★ ★ ★ ★ ☆

 

누구든 10대 사춘기에는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싶었고,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 등을 하게 됩니다. 이건 그 당시의 청소년이라면 당연히 하게 되는 행동 중의 하나입니다. 저 역시 그런 점이 있었고, 결점과 숨기고 싶은 것들은 다르지만, 그런 점들을 영화에서 보면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가까운 사람들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우리들은 우리와 관계도 없는 사람의 눈치를 보며 지냅니다. 이 영화에서의 조디도 마찬가지였으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주는 덩커스와 파리다의 진심과 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그런 말들을 우린 외면하고 흘러보내기 일쑤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주변 친구들의 대사의 바탕으로 많은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러운 마음이었습니다. 또 ‘톨 걸’은 어느 청춘영화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저 코믹하고 첫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영화와 다른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주변인의 마음을 바라볼 줄 알아야한다는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했지만, 연신 미뤘는데 이제서라도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대중의 눈은 정확한 것 같습니다. 톨걸1보다 톨걸2가 재미있다니 기대를 하고 다음 시즌을 이어가야겠습니다. 

 

 

 

 

 


 

 

● 톨 걸이 마음에 드신다면, 비슷한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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