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단편 애니 시타라 : 강제 조혼, 꿈을 잃은 어린 소녀

by 만달 2023. 4. 21.

단편 애니메이션 <시타라: 렛 걸스 드림>

 

단편애니메이션
시타라: 렛 걸스 드림

 

 

1.  단편 애니메이션, 시타라: 강제조혼, 꿈을 잃은 어린소녀 이야기 

 

1970년대 파키스탄, 14 소녀는 항공기 조종사가 꿈입니다. 어린 여동생과 옥상에서 비행기를 날리다 아버지가 집에 오는 것을 보고 바로 집에 들어갑니다. 늦게 왔다가 꾸지람을 듣고 가족 식사를 함께 하려고 엄마의 식사 준비를 돕습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소녀에게 신발을 선물하고 갑자기 식사를 미처 하지 못한 어머니는 아이들을 방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며칠 , 여동생과 함께 모형 비행기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어머니가 들어옵니다. 여동생 손바닥에 동그란 헤나를 그려주고, 언니인 소녀에게 예쁜 문양의. 헤나를 손바닥에 그려줍니다. 곧이어 아버지와 남동생이 상자를 들고 방으로 들어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막내와 잠시 나가라고 하고, 아버지는 박스만 살짝 열어둔 곧바로 따라 나옵니다. 그러고 얼마 , 방안이 궁금했던 막내는 문을 살짝 열어보니 화려한 옷과 장식을 두른 신부의 모습을 언니가 울먹거리며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소녀는 아버지 손에 이끌려 결혼식에 갑니다. 그곳은 이미 파티장이었고, 많은 사람이 신부 어머니에게 축하한다고 합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소녀를 엄마가 설득하여 간신히 결혼식장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신랑을 마주하는데, 나이가 아주 많은 신랑이었습니다. 고개를 숙인 소녀는 모든 사람과 사진을 찍고 가족과 헤어집니다. 모든 가족은 이런 결정을 아버지를 원망하고 미워합니다. 딸이 흘리고 종이비행기 막내에게 건네주고, 막내는 언니와 하던 놀이인종이비행기 날리기 하고, 비행기는 형체가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 떠나갑니다. 

 

 

 

 

 

2.   조혼으로 인해 꿈을 잃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 시타라 간단한 설명 


<1> ‘종이비행기 꿈을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멀리 날리는 것이 어린 소녀의 꿈을 떠나보내는 것을 형상화합니다. 

 

<2> 손에 그려주는 헤나는 여러 나라에서 결혼하기 하는 풍습입니다. 예를 들어, 터키에서는 악운으로부터 지켜준다는 뜻이 있고, 힌두교,이슬람 문화권에서는 결혼 전날에 헤나를 그려서 순결과 사랑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3> 이 영화는, ‘어린 소녀의 겷혼, 조혼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조혼 혼인할 있는 연령에 이르기 전에 이루어지는 혼인, 어린 나이에 하는 결혼입니다. 대다수의 조혼은, 강제 결혼이며, 서로의 나이는 비슷할 수도 있지만, 대개 돈으로 팔려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러한 조혼은 남아시아에서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남아도 많지만, 여아가 남아보다 6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대다수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겠죠.   세계 소녀 5 1명이 18 이전에 결혼하였으며 지금도 매년 1200만명 되는 소녀가 강제 결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조혼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코로나19 인해, 학교가 폐쇄되면서 부모가 강제로 결혼시켰다고 합니다. 

 

 

 

 

 

3.  나의 주관적인 감상 후기  ★★☆


- 픽사의 이미지와 비슷하고, 러닝타임이 짧은 15분이지만 전에 봤던 단편보다는 길게 느껴졌습니다. 조혼을 알리려는 취지이지만, 뒷 이야기 위주로 풀어냈다면, 개인적으로 좋았을 같습니다. 

 

- 배경은 1970년대라고 설정이 되어있지만, 지금도 세계에서 많은 소녀가 강제 조혼을 당한다고 합니다. 가끔 우리들도 뉴스에서 접할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조혼 인도, 파키스탄 주로 남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악습이라고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제가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자유가 없어지고, 꿈을 좇지 못하는 안타깝습니다. 영화를 보고,  조혼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조혼 또한 코로나 이후로 어린 소녀의 부모들이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할 기회를 가지니 최선의 선택으로 조혼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자유민주주의에 사는 저희에겐 당최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냉담하고 단호할 수도 있지만, 최선의 선택이 조혼이라는 것은 그저 핑계일 뿐인 같습니다. 욕은 먹기 싫으니 자기 합리화 같은 거겠죠.
평소에 ‘
저런 문화권에 태어나길 잘했어.’라며 안일하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에 있어서도 뉴스에서 접한 일부분만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남아시아에서만 29천만명이라는데 이런 문제를 그곳에선 일상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충격적입니다. 결혼하든, 하든 본인의 인생은 본인의 책임이고 선택입니다. 선택 권한을 아무리 보호자, 부모일지라도 대신 권한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남의 인생을 강요할 없습니다.’  

 

 

 


'시타라'는 저에게 두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아래에 저의 첫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이었던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후기도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단편애니메이션 추천

1.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 내용 첫 장면에서 부부는 멀리 떨어진 식탁에서 식탁만 바라본 채 대화 없이 밥을 먹지만, 그들의 그림자(표현)들은 서로를 겨누며 원망을 하고 싸우고 있습

gazza01.com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