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 방법 관심도가 높은 이유 쉽고 빠르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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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주식보다 관심도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요근래에 오면서 다시 채권투자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주식투자는 해보았지만 채권투자는 지인한테 이야기만 들었지. 어떻게 시작하는지 재테크를 할 수 있는지 등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가 높은 사람들은 이미 채권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식은 불안하고 예금 이자는 성에 차지 않는 분들 중심으로 특히 더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그럼 어떻게 하면 채권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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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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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 이란? 

 

채권 투자를 하기 전에 우선 '채권'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채권은 정부나 지자체, 금융회사 또는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을 말합니다. 한문에 능숙한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채권은 빛채에 권리의 권자를 써서 '빚을 받을 권리'라고 뜻합니다. 

 

차용증처럼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것입니다.

 

 

 

 

 

 

 

 

2. 채권투자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예금 이자 수익	=	이자 수익
주식 투자 수익	=	이자 수익 + 자본 수익
채권 투자 수익	=	배당 수익 + 자본 수익

 

예금은 이자 수익을 받습니다.  보통 안전한 것이 예금이죠.

반면에 주식은 배당과 자본을 합한 것을 수익이라고 칭합니다.

채권은 기본 이자수익에 자본 수익을 더해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예로 들어보면, 알다시피 주식의 자본수익은  올랐을 때 벌어들이는 수익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하락했을 때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채권도 마찬가지로 주식과 같은 자본수익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주 수익원은 '이자 수익'이라 투자한 회사가  부도나지 않는 이상 원금과 이자를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3. 채권 투자하는 방법 

 

채권을 거래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합니다.

 

 

 

 

<1> 증권사 장내 채권 시장 

 

'장내 채권'이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채권을 말합니다. 채권을 매매하는 사람이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같은 채권이라도 가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초보 채권 투자자가 거래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만기일' '가격' '표면이율'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2> 장외채권 시장

 

 

 

 

'장외채권'은 증권사 내에서만 판매하는 채권을 뜻합니다. 증권사에 있는 펀드매니저가 즉 중간에 연결해주는 중개인이 되어서 주식이나 펀드를 구매하듯 채권을 사고 파는 방식입니다. 개인 거래보다는 기관과 기관 사이의 거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도하기도 합니다. 일부 토스뱅크와 같은 곳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투자  성향에 따라 수익률과 안정성을 조정할 수 있으며 채권으로 만든  'ETF / ETN' 이라는 상품도 눈여겨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왜 사람들은 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아진 걸까요?

 

연초보다 금리가 많이 하락하여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투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가 등이 하락하면서 요즘은 특히 '채권투자'에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2022년 가을에 약 71조 규모였던 채권 투자액이 2023년 3월이 넘어가면서 87조원의 규모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해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3.5%라고 합니다. 

연초까지 금리 인상으로 너도나도 예금가입때문에 은행에 문전성시가 이뤘는데요 이제는 금리 동결로 인해 사람들이 금리 인상에 끝이 보인다는 생각으로 '채권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은행이 말한 금리 동결과 무슨 상관일까요? 

 

금리는 채권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시장 금리가 올라갔을 때 이미 발행된 채권 금리는 제자리라고 한다면, 채권을 사는 사람들은 이전 채권을 살 이유가 당연히 없겠죠. 이때 해당 채권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려면, 가격을 다운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시장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 이치입니다. 이럴 때 당연히 채권 투자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오릅니다. 채권가격이 떨어져 있을 때(금리가 올라가 있을 때) 사놓고 금리 인하할 때 채권을 팔아버린 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5. 채권 투자 주의할 점

 

채권 투자도 기간이 있습니다. 만기 전 판매할 때 가격 하락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더 오를 수도 있으니 금리가 조금 떨어졌다고 인하기라고 바로 판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채권에도 신용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채권의 신용 등급을 알아보고 판단해본 후 투자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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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은행이 금리를 동결함으로써 더 이상 금리가 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누리꾼들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린 곳이 바로 채권투자였습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앞으로의 금리 인하를 대비하여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권투자를 비롯해서 요즘은 '파킹통장'에도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파킹통장에 대한 글'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