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캐리어 짐배송 서비스 인천 공항갈 때 이용하세요.[해외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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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시는 분들이나, 서울에서 사시는 분들도 꽤 지하철을 이용해서 공항까지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지하철로 공항까지 가야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해외 여행갈 때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구요. 지하철을 갈아타는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의 위치를 우선적으로 찾아야 하거나, 어떤 경우에 출퇴근 시간이랑 맞물리면 사람들에게 피해갈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과 몇몇의 불편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교통공사는 지하철역사에서 공항까지 양방향으로 캐리어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 ↔ 공항(인천/김포) 양방향 캐리어 배송 서비스 

 

 

 

 

 

 

 

 

 

 

 

1. 배송 서비스 접수 방법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1-1. 온라인 접수

 

 

 

온라인 접수는 (티 러기지 누리집)이라고 하는 한 사이트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티 러기지 = tluggage.co.kr 

 

 

또 관광객이 늘다보니, 한국을 찾아주는 고마운 외국인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3개 국어를 지원합니다. 

1. 영어 2. 중국어 3. 일본어 

 

온라인 예약자일 경우에는 당일 서비스 특성상 운송량과 배송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신청일 다음날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사용일 전날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온라인 예약한 다음날, 인계 장소에 방문해서 짐을 맡기고 난 후 일정을 즐긴 뒤, 인수 (공항이나 다른 지하철 역사)장소에서 다시 짐을 찾으면 됩니다.

 

 

 

1-2. 현장 접수 

 

아래에 적힌  5곳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1) 인천공항 제 1 터미널과 제 2 터미널에 위치한 한진 택배 영업소

 

(2) 서울역 _ '티러기지(T-Luggage)'

 

(3) 홍대 입구역 _ '티러기지(T-Luggage)'

 

(4) 명동역 _ '티러기지(T-Luggage)'

 

(5) 김포공항 역 _ '티러기지(T-Luggage)'

 

(6) 강남역 _  '티러기지(T-Luggage)'

 

(7) 잠실역 _  '티러기지(T-Luggage)'

 

 

서울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에 점차적으로 티러기지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6월 12일로 예상되는 시기부터는, 강남역 / 잠실역 / 종합운동장 역에 배송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해 총 7개소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티 러기지 바로가기 : 온라인 사이트에 가서 미리 조회하고 편안하게 여행 계획을 세워 보세요. 

 

 

 

 

 

 

 

 

 

2. 서비스 요금

 

 

요금은 캐리어 사이즈와 배송 권역, 이용시기(주중/주말)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예시로) 23인치 미만(캐리어) 기준으로 주중에 지하철역 ↔ 인천공항을 이용할 시, 요금은 2만원이 되며 

같은 조건으로 주말을 이용할 경우, 2만 9000원이 됩니다.

 

대체적으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엔 요금이 더 비쌉니다.

 

 

 

 

 

 

 

 

 

 

2-1.  티러기지 배송서비스 OPEN 할인이벤트 중 

 

 

 

시작하는 시점인 5월 22일 부터 ~ 6월 1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M (23인치 미만(캐리어)) = 1만 8천원

 

▶ L (23인치 이상 ~ 27인치 [캐리어]) = 2만 3천원 

 

▶ XL (27인치이상[캐리어]) = 2만 8천원

 

 

 

 

 

 

 

3.  이외의 다른 서비스 

(= 짐 보관 서비스)

 

 

기존에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은 '짐 보관 서비스'였습니다. 

 

 

 

보관 요금은 기본 4시간으로 시작됩니다.

보관 요금 또한, 짐의 크기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원하시는 시간에 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단, 보관시간에 따라 요금은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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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싼 편이라 조금 머뭇거리긴 하지만, 필요한 서비스인 건 확실합니다. 출퇴근 시간, 짐이 너무 무거워 들고 가기 어려울 경우 등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방 사람들을 생각해서, 청량리 역 또는 고속터미널 역 같은 곳에도 추후에 생기면 더 좋을 듯 합니다.

5월 22일부터 시행된 '티 러기지 배송서비스'가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점이 늘어나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